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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전례’가 ‘가•나•다해’로 구분되는 이유는? 먼저, 전례는 인간이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예배입니다. 전례는 신자들 각자의 마음 안에 하느님이 머무르시게 하며, 하느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냅니다. 우리는 모든 전례예식 안에서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을모심으로써 성화됩니다.
우리네 잔치에는 다양한 맛과 빛깔의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져 있어야 초대받은 사람이 신명나고 잔치맛이 절로 나듯이, 하느님의 말씀도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나눈 것입니다. 그래서 연중시기의 주일 미사는 3년을 주기로, 공관복음의 순서에 따라 가해는 마태오 복음, 나해는 마르코 복음, 다해는 루카 복음을 거의 연속적으로 봉독합니다. 평일 미사의 독서는 홀수해와 짝수해의 원칙에 따라 신구약 성경에서, 복음은 매년 같은 복음으로 봉독됩니다.
- 서울대교구 주보에서 옮긴글(김지영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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